‘최파타’ 이기찬이 할리우드 진출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수 이기찬과 나윤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기찬은 “얼굴이 그대로다”라는 DJ최화정의 칭찬에 “처음 나왔을 대 늙은 채로 나왔다”며 유쾌하게 답했다.
지난 1996년 가수로 데뷔한 이기찬은 2016년 워쇼스키 자매 감독의 미국드라마 ‘센스8 시즌2’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기찬은 지난 8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센스8’에 출연하기 위해 레슨이란 레슨은 다 받았다”,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캐스팅 디렉터가 소파에 누워 있더라” 등 험난했던 할리우드 진출기를 고백하기도 했다.
할리우드 진출 이유에 대해 이기찬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당장의 성과가 없어도 계속 도전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기찬은 국내 드라마 출연 소식도 알렸다.
이기찬은 “나이가 들면서 연기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다가가는 것 같다"며 "조만간
한편, 가수 이기찬은 지난달 10일 신곡 ‘지구인’을 발표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