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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트루디(25)가 프로야구선수 이대은(29, KT위즈)와 열애를 인정한데 이어 첫 미니앨범 발매 소식으로 두 배의 축하를 받았다.
래퍼 트루디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루드(RUED)’를 공개한다.
‘루드(RUED)’는 'Rude'와 '트루디(Truedy)'를 합친 합성어로, 대중에게 알려진 트루디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음악으로 진정한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주려는 그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이어 트루디는 8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베리 레어(Very Rare)’와 수록곡 ‘캐시 아웃 마미(Cash Out Mommy)’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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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디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이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하고 잇는 것이 맞다”며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대은은 2007년 신일고를 졸업 후 미국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한 야구선수.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지바 롯데 2군에서 경기를 뛰었다. 2019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을 통해 KT위즈에 입단했다.
트루디의 열애 인정에 이어 미니 앨범 발매 소식까지 더해지자 누리꾼들은 “겹경사”라며 트루디를 축하했다.
누리꾼들은 “웃는 게 예쁜 트루디 님 예쁜 연애 하세요”, “열애설에 앨범까지! 축하 드려요”, “겹경사네요”, “행복하세요”, “예쁜 사랑 하시길 바라요”, “잘 됐으면 좋겠다”, “잘 어울려요”, “두 분 다
한편, 트루디는 지난 2015년 Mnet 힙합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의 우승자로 얼굴을 알렸다. 트루디는 래퍼 윤미래를 닮은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wjlee@mkinternet.com
사진|트루디, 이대은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