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델 한혜진이 과거 김동완이 욕하는 모습을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김동완, 유연석, 이규형 오만석이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어린시절 신화 팬 '신화창조' 출신이라고 밝히며 "처음 오빠를 고등학교 1학년 때 압구정에서 봤다. 차가 엉켜 30분 동안 꽉 막혀있었는데, 누가 운전석 창문으로 몸을 쑥 꺼내더니 '야! 빨리 빼! 이 XX야!'라고 하더라. 그게 오빠였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그때 압구정 로데오는 가로수길보다 사람이 많았다. 모든 사람이 오빠를 쳐다보는데, 굴하지 않고 교통정리를 하더라"면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내가 그랬나?"라며 기억하지 못
한편, '인생술집'은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