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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사돈연습’ 권혁수가 미주를 위해 먹미팅에 나섰다.
9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권혁수는 아내 미주를 위해 맛집 데이트를 마련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날 권혁수는 “오늘은 토크와 맛이 함께하는 데이트를 준비했다”면서 다이어트로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못 먹는 아내 미주를 위해 빵집 데이트에 나섰다. 이에 권혁수 아버지는 "빵 고를 때 혁수를 데려가야 한다. 빵박사다"라고 아들의 빵덕후의 면모를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울 홍대의 명물인 73년 된 빵집에 들어갔다. 미주는 메뉴판에 있는 '비엔나 커피'를 보고 "소시지가 들어가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화면
하지만 권현수는 "설마. 비엔나에서 온 커피겠지"라고 미주를 다독였다. 이후 그는 직원에서 “비엔나커피에 혹시 소시지가 들어가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혁수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에 온 걸 환영한다”면서 미주와 함께 카스텔라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