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김종민, 윤동구가 충남 서천 앞바다에 입수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은 저녁 식사와 취침까지 걸린 3:3 팀전 복불복으로 시작됐다.
팀은 태현 팀(태현, 종민, 동구)과 준호 팀(준호, 데프콘, 준영)으로 나뉘었고, 첫 게임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조업 ver.)'이었다. 일반적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 몇 가지 장애물들을 설치된 것. 김종민의 계속된 더티플레이 덕분에 태현 팀이 2:0으로 이겼다.
2라운드는 '물고기를 지켜라', 물고기가 든 수조를 머리에 이고 회전의자에 앉아 15바퀴를 돈 후 3초 안에 다른 어항으로 물고기를 더 많이 옮기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2라운드에서도 태현 팀이 이기면서 태현 팀의 최종 승리는 확정됐다.
3라운드는 준호 팀 1명 야외취침 구제와 한 접시 찬스를 건 게임이 됐다. 꼴찌가 된 데프콘은 야외 해먹에서 취침하게 됐다.
식사가 끝나고 멤버들은 바로 취침을 할 줄 알았는데, PD는 "
복불복을 위해 제작진은 꽃게 한 마리를 내왔고, 꽃게는 왼쪽과 오른쪽 구역으로 나뉜 수조 가운데에 놓였다. 1분 후, 꽃게가 어느 쪽에 있을지를 멤버들이 예측해야했는데, 꽃게는 오른쪽 구역으로 갔고, 오른쪽을 택한 종민·동구·태현은 입수에 당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