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뒤에 테리우스’ 엄효섭이 호송 도중 탈출에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는 R3로 호송되던 심우철(엄효섭)이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우철은 R3로 호송되던 도중 자신을 쫓아오는 세력을 따돌리고 도주에 성공했다. 라도우(성주)와 심우철의 경로를 추적하던 김본(소지섭)은 “인근 CCTV 찾아봐 빨리”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근방 CCTV는 고장나 추적이 불가능했고 라도우는 절망했다. 김본은 “이 정도면 사전에
안전한 곳에서 윤춘상(김병옥)을 만난 심우철은 위조 여권을 발급받고 4시간 후 중국을 거쳐 제 3국으로 나가기로 결정했다.
한편, 고애린(정인선)은 의식불명인 유지연(임세미)을 걱정하며 “멀쩡하게 일어나셔야 돼요. 꼭이요”라고 간절하게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