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오피스` 송원석, 이청아에 돌직구 고백 "우리 사귀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단짠오피스' 송원석이 이청아에 돌직구 고백을 한다.
오늘(1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금요드라마 ‘단짠오피스’에서는 이청아를 향한 마음을 공개 고백한 송재희, 송원석 두 남자의 사랑 쟁탈전이 펼쳐진다.
지난 회에서 유웅재(송재희 분)는 이지용(송원석 분)에게 도은수(이청아 분)를 마음에 두고 있다고 밝히며 선전 포고했다. 이지용은 강력한 라이벌 유웅재의 등장으로 마음이 더욱 급해진다.
홀로 회사에 남아 야근을 하는 도은수를 위해 이지용은 깜짝 도시락 선물을 들고 찾아간다. 두 사람은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단순한 선후배 사이가 아닌 묘한 ‘썸’의 기류를 풍긴다. 도은수의 입술에 밥풀 하나가 붙은 것을 보자 이지용은 밥풀을 떼주려 다가간다. 이지용의 스킨십에 도은수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숨길 수 없다.
도은수는 아무렇지 않은척 해보지만 부끄러운 감정이 표정에 드러나게 되고 이지용은 그런 도은수의 모습에 결심하게 된다. 그는 “우리 사귀어요. 앞일 같은 거 생각하지 말고”라고 망설임 없이 고백한다. 돌직구 직진 고백에 도은수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본격적인 삼각관계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치고 있는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는 오늘(1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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