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쇼’ 효연이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서는 ‘DJ HYO’라는 새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효연은 새 예명에 대해 “무슨 이름을 지어도 효연이 생각날 것 같아서 그냥 ‘효’를 쓰게 됐다”며 “외국에서는 요(Yo)라고도 들리기도 해서 썼다”고 밝혔다.
새 작업실을 마련했냐는 DJ 문희준에 질문에는 “그냥 회사 연습실에 간다. 돈 아껴야 된다”라며 “(회사 내) DJ 장비가 있는 연습실은 나를 위해 만든 연습실 같다. 내가 거의 맨날 가기 때문이다. 그럼 나를 위한 공간 아니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효연은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고. 효연은 “예전에는 안 좋은 기사가 나거나 하면 자전거를 타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80km 달린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효연은 “그런데 이제는 ‘좋은 게 좋은 거지’라고 생각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 효연은 지난 13일 디제이 효(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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