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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틀트립’ 성시경이 새로운 먹신에 등극했다. 음식 앞에서 세상 제일로 행복한 미소를 짓는 성시경의 모습이 포착된 것.
24일 방송되는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MC특집-미식여행’을 주제로 MC 이휘재-셰프 이원일, MC 성시경-박준우가 팀을 이뤄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친다.
‘성시경 먹신 스틸’이 공개돼 입맛을 다시게 만들고 있다. 특히 리얼 행복 표정을 짓는 성시경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표정에서 행복과 설렘이 뚝뚝 떨어지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성시경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맛있는 음식’으로, 그는 “조금만 정신을 놓으면 금방 살 찌겠어”라고 다이어트 실패를 예감해 웃음 터지게 한다.
이탈리아 ‘볼로냐’와 ‘모데나’를 방문한 성시경은 전매특허 트레이드 마크인 ‘감미로운 목소리’가 커다란 위에서 나온다는 듯 멈추지 않는 흡입력으로 음식을 싹쓸이 했다.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 나오는 ‘미식가 스웩’으로 ‘댄싱 머신’에 등극해 VCR을 지켜보는 후배 가수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들었다고. 성시경은 이탈리아에서 맛보는 미식의 짜릿한 맛에 ‘모다시경’ 시절의 댄스 본능까지 끌어 오며 온 몸으로 행복함을 표현했다는 후문. 이에 과연 성시경의 먹신 본능을 일깨우고 그를 감동케 한 이탈리아 볼로냐-모데나 지
‘배틀트립’ 제작진 측은 “성시경의 먹는 모습을 보다 보면 같이 입맛을 다시게 된다. 정말 음식을 사랑하고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이용해 음식의 맛을 시청자에게 전해주려는 그의 진심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