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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그룹 '더 맨 블랙(The Man BLK)’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에 동참, 인증했다.
10인조 배우그룹 더 맨 블랙에서 ‘세완삼(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삼인방)’으로 불리는 강태우, 신정유, 천승호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인증샷과 각기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영상 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며 무대에서 미친 존재감을 보이는 강태우, 피아노 치는 취미를 가진 러블리 신정유, 패션 감각이 뛰어난 비율 미남 천승호는 평소 그룹 ‘퀸’의 음악을 즐겨 듣던 터라 최근 한국 영화 관객들을 사로잡은 ‘보헤미안 랩소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
강태우, 신정유, 천승호는 영화 팸플릿을 들고 극중 ‘퀸’의 전설적인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열창하는 모습을 따라 하듯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앞서 공개된 멤버들의 홍보영상에서 보여준 세 사람의 각기 다른 매력은 마치 자유로운 예술가를 연상시킨다.
‘더 맨 블랙’은 10명의 멀티테이너(강태우, 고우진, 신정유, 윤준원, 이형석, 천승호, 최성용, 최찬이)로 구성된 그룹으로 지난 20일 SBS MTV ‘더 쇼’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멤버 중 강태우, 신정유, 천승호가 팬들에게 ‘세완삼(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삼인방)’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더 맨 블랙’은 이번 주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공식 미니 앨범 'THE MAN BLK 1st Mini Album ‘Various Colors’;의 타이틀곡 “Free Fall(
한편, ‘더 맨 블랙’ 멤버 모두가 출연한 하이틴 히어로물 웹드라마 ‘고벤져스’가 지난 25일 12화로 종영됐다. 이 작품을 통해 저마다의 매력과 재능을 보여준 멤버들은 개별 작품으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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