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타이거JK가 마지막 앨범에 자부심을 내비쳤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래퍼 타이거JK, 가수 김조한, 비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타이거JK는 “드렁큰 타이거의 이름으로의 마지막 앨범이다. 이제 드렁큰 타이거 스토리를 닫을 때가 됐다”고 밝혔다.
타이거JK는 “음악적으로 드렁큰 타이거가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 앞으로 제가 빠진 음악을 해보고 싶다. 내년에는 타이거JK 음악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DJ최화정은 드렁큰 타이거의 앨범에 대해 “너무 멋있다. 소장가치가 있다”고 칭찬했다. 타이거JK는 “마지막 앨범은 표지부터 신경 썼다. 곡도 30곡이 들어 있어서 소장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조한 역시 “앨범 자체가 좋은 책 같다”고 맞장구 쳤다.
한편, 타이거JK는 지난 14일 정규 10집 ‘엑스: 리벌스 오브 타이거 제이케이(X : Reb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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