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유 우유배달, 배드키즈 활동 당시 생활고…“유명해지면 돈 벌거라 생각했는데”

↑ 지나유 우유배달 사진=지나유 SNS

지나유가 우유배달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던 ‘인간극장’이 재방영 됐다.

30일 오전 KBS2 ‘인간극장’에서는 지나유 스페셜 편이 전파됐다.

지나유는 방송에서 “유명해지면 돈 벌 수 있을 줄 알았다. 제가 알고 있는 행사 수입만 해도 꽤 많아서 돈 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해 보니까 그게 아닌 거다”라며 배드키즈 활동 때 생활고에 시달렸음을 밝혔다.

생활고에 시달렸던 그는 우유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트로트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 앞서 지나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지금 KBS2에서 11시-2시까지 인간극장 지나유 스페셜합니당 못 보신 분들 봐주세용”이라며 ‘인간극장’ 스페셜 방송을 알렸다.

한편 지나유는 ‘귓방망이’를 부른 걸그룹 배드키즈 출신으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에서 모창 능력자 ‘우유배달 홍진영’으로 왕중왕전까지 진출해 이름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