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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열두밤 |
#. 한승연♥신현수의 운명 같은 인연
극 중 현실주의자 한유경(한승연 분)과 낭만주의자 차현오(신현수 분)는 2010년에 처음만나 네 번의 하루를 함께 보내며 서로에게 빠져들었다. 하지만 각자의 꿈과 현실을 향해 나아가며 이별했지만 5년 뒤 서울에서 재회, 마치 운명처럼 다시 서로를 찾아냈다.
특히 이번에는 한유경이 주변 일들이 정리될 때까지 그에게 기다려달라며 한층 적극적인 태도를 취한 상황. 과연 두 사람이 여덟 번째 밤을 로맨틱하게 채우고 2018년을 맞이하게 될지 기다려지고 있다.
#. 파란만장한 가족과 뜻밖의 큐피드
극 중 게스트하우스 해후의 주인 이백만(장현성 분)은 2010년 자신의 아들 찬(김도완 분)의 존재를 알았고 2015년 마침내 윤찬의 엄마이자 17년 전 헤어진 연인 윤홍주(차수연 분)를 만났다. 여기에 어느새 고등학생이 되어 반항기 넘치는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찬과 그와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는 가출소녀 다영(한다솔 분)까지 합세, 바로 오늘(30일) 해후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만남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파란만장한 가족사를 가진 세 사람 사이에서 다영이 뜻밖의 큐피드가 된다고 해 그녀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 미리 엿보는 2018년의 이야기
‘열두밤’은 제1막에서 2010년 뜨겁고 설레는 청춘의 여름을 그려냈고, 제2막에서는 한층 애틋해진 서른의 여름을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제2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