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뿐인 내편’ 유이 이장우 사진=‘하나뿐인 내편’ 방송 캡처 |
2일 오후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김도란(유이 분), 왕대륙(이장우 분)의 행복한 신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란과 왕대륙은 캠핑카를 타고 신혼여행을 떠났다. 왕대륙은 “출장 가는 거 같다”며 못마땅해 했고, 김도란은 “이렇게 멋진 남자랑 캠핑카 신혼여행이라니 결혼 너무 잘한 것 같다”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두 사람은 영화를 보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왕대륙은 “아까 낮에 나랑 결혼 잘한 것 같다고 한말 정말이냐”고 물었고, 김도란은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였
이에 왕대륙은 “앞으로 많은 일들을 같이 이겨내고 서로를 지켜주고 소중한 친구가 되자”고 다짐했고, 두 사람은 입맞춤을 나눴다.
다음날 먼저 잠에서 깬 왕대륙은 곤히 잠든 김도란의 얼굴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곤 왕대륙이 준비한 아침을 함께 먹었고,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즐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