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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본명 황광희)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전역한 날, 얼굴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의 걱정을 샀다.
광희는 7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앞에서 전역 신고식을 갖고 현역 전역했다. 지난해 3월 13일 입대한 광희는 현충원에서 군악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광희는 “더 밝고 건강한 웃음으로 힘을 드릴 수 있는 광희가 되겠다”며 씩씩한 전역 소감을 밝혔다. 한층 더 늠름해진 자태를 자랑한 광희.
하지만 이날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부쩍 야윈 광희의 얼굴. 광희는 볼살이 없다 못해 움푹 꺼진 것처럼 보일 정도로 살이 빠진 모습이었다. 입대 전부터 날렵한 턱선과 스키니한 몸매를 자랑하며 ‘종이 인간’이라는 호칭을 얻었던 광희지만 이날 모습과 비교하면 입대 전 모습은 볼살이 통통해 보일 정도다.
한눈에 봐도 헬쑥해진 광희의 모습에 팬들은 “광희야 일단 뭐 좀 먹자. 너무 말랐다”, “광희야 고생이 심했나 보다. 어째 더 말라서 나왔어”, “고생 많았다. 살이 너무 빠졌네. 건강 챙기자”, “그전에도 말랐는데 어째 더 말랐어”, “얼굴이 너무 야위었네. 정말 수고했다” 등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
한편 광희는 지난 2010년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해 유쾌한 입담으로 ‘무한도전’을 비롯한 여러 예능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광희의 복귀작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며, 앞으로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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