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조수애♥박서원, 오늘(8일) 결혼...두산家 며느리 된 미녀아나운서

↑ 박서원, 조수애. 사진 | JTBC, 박서원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조수애 아나운서(26)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39)가 오늘(8일) 결혼한다.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오늘(8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은 미녀 아나운서와 재벌가 자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조 아나운서와 박 대표는 야구장에서 처음으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아나운서는 방송을 위해 야구장을 찾았고, 박 대표는 아버지 회사 야구단을 찾았다 관계자 소개로 인사하며 인연이 시작된 것.
지난 2016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한 조수애 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는 내조에 전념할 예정이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몸담았던 JTBC에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13살 나이차를 극복한 두 사람의 결혼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해 ‘아나운서계 손예진’으로 불린다. 아침 뉴스 ‘JTBC 아침&’의 앵커를 맡았으며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조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둔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 겸 두산 전무로,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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