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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구스 베이비'가 캐릭터와 배우의 꿀케미가 돋보이는 예고편을 첫 공개한다.
'구스 베이비'는 나 혼자 사는 까칠 싱글남 구스 잭(전현무)과 어느 날 갑자기 그를 엄마로 임명한 아기 오리남매 오키(오마이걸 유아)&도키까지, 누가 봐도 완전 수상한 새가족의 탄생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최근 공개된 꿀케미 예고편은 더빙 배우들과 캐릭터들의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그들의 찰떡 케미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나를 따르라!"고 신나게 외치며 예고편의 포문을 여는 전현무의 목소리에서 사회성은 0점이지만, 비행 실력은 가장 뛰어나다고 자부하는 잭 캐릭터의 자신감이 가득 차있다. 이는 '뇌섹남'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 받고 있는 전현무와의 100%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어 절대 자신을 엄마라 부르지 말라며 으름장을 놓는 잭에게 시크하게 대꾸하는 오키의 모습이 눈길을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전현무, 오마이걸 유아, 박성광의 더빙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구스 베이비'는 내년 1월에 개봉한다.
kiki2022@mk.co.kr
사진제공| 이수C&E[ⓒ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