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신혼여행지에서 훈남 남편을 직접 공개했다.
이수지는 12일 인스타그램에 “난다신과 함께한 알로하스피릿. 곤선배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수지와 그의 남편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절친 개그우먼 김영희의 결혼식장 사진으로 공개된 남편의 얼굴을 이수지가 직접 공개했다.
이수지의 남편은 귀여운 눈웃음이 매력적인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수지와 남편은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상큼하고 편안한 웃음이 꼭 닮았다. 두 사람 가운데 하와이에 거주중인 개그우먼 신고은이 자리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수지와 남편은 함께 손을 잡고 해변을 바라보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신혼여행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이수지는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예비신랑이 박보검보다 더 잘생겼다”며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수지의 남편 얼굴 공개에 누리꾼들은 “진짜 남편분이랑 닮으셨네요”,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이네요
한편 이수지는 지난 8일 3살 연하의 업계 관계자와 결혼했다.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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