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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가로채널’에 완전체로 출격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는 블랙핑크가 본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브이로그를 통해 제니의 ‘SOLO’ 데뷔 무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제작진들 도움 없이 촬영까지 모두 우리가 했다. ‘가로채널’에서만 볼 수 있다"라고 블랙핑크의 채널을 소개했다.
새벽 4시, 지수, 리사, 로제는 블랙핑크는 멤버 중 처음 솔로로 데뷔하는 제니의 첫 음악 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나서며 우정을 과시했다. 지수는 카메라를 향해 제니의 애칭인 ‘젠득이’를 부르며 “오늘 젠득이의 ‘솔로’ 첫 방송 날이라 응원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제니가 리허설을 할 동안 지수는 "힘이 됐으면 해서 비타민 음료를 준비했다”며 음악 방송 스태프들에게 줄 음료에 하나하나 정성을 들이며 스티커를 붙였다. 스튜디오에서 제니는 "(무대 뒤) 멤버들의 모습을 처음 보게 됐다. 첫 방송이어서 멤버들에게 신경써주지 못했다"라고 미안해했다.
제니는 첫방과 동시에 1위를 했고 블랙핑크 멤버들과 스태프,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스튜디오의
한편 구독자 100만 달성을 목표로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출연하는 ‘가로채!널’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