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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상이몽2’ “아빠는 위대하다” 공황장애 감수한 딸바보 류승수의 수중 이벤트 ‘뭉클’

기사입력 2018-12-25 00:43 l 최종수정 2018-12-25 02:0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 류승수가 딸 나율이를 위해 수중 이벤트에 도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류승수가 아내와 딸을 위해 수중 이벤트에 도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둘만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기러 나섰다. 두 사람은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컨셉으로 빨간 목도리에 빨간 장미를 들고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청계천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풋풋한 연인으로 돌아가 이색 데이트 장소로 꼽히는 녹음실을 방문했다. 그곳은 가수가 아닌 일반인들이 듀엣송을 녹음하고,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어주는 곳이라고. 이에 출연진들 모두 솔깃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소이현은 "취하지 않는 이상,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녹음실 직원은 "음치, 박치도 보정할 수 있다"며 안심시켰고, 인소부부는 음이 높기로 유명한 아이유와 임슬옹의 ‘잔소리'를 듀엣송으로 선택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소이현이 무난한 노래 실력을 선보였고, 인교진은 대대적인 음원 수정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전문가의 손으로 탄생한 '잔소리' 완성본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고생한 직원에게 "웃돈을 줘야겠다"는 말까지 나와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의 집에 택배 상자들이 무더기로 배송됐다. 두 사람의 버킷리스트 가운데 하나인 ‘겨울 캠핑’을 가기 위한 물품들이었다. 하지만 한고은은 굳이 안 사도 될 물건들을 혀를 내둘렀고, 비싼 가격에 또 한 번 놀랐다. 남편 신영수의 '장비 지름신'이 제대로 드러난 것.
이에 신영수는 장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캠핑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그는 정작 설명서를 보고도 애견 텐트를 완성하지 못해 위축된 반면, 한고은은 설명서 없이 순식간에 텐트를 펼쳐 놀라움을 안겼다.
마침내 캠핑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텐트치기를 시작했다. 자신만만해하던 신영수는 실패를 거듭한 반면, 한고은이 나서자 텐트가 모습이 갖춰갔다. 이후 신영수는 자존심을 회복하려고 바비큐 준비에 나섰고 장작에 도전했다. 이에 한고은이 "여보 진짜 멋있다", "전생에 나무꾼이었나봐"라며 영혼 없는 칭찬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신영수는 고기 굽기마저 실패했다. 고기를 겉만 까맣게 태운 것. 한고은은 "자기 혼자 맛있다고 먹었다. 난 못 먹겠더라"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결국 신영수가 챙겨온 전투식량으로 두 사람은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었다. 생애 첫 캠핑을 경험한 한고은은 "이것도 낭만 있고 좋았다"고 신영수를 위로하면서도, 다음 캠핑은 글램핑을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류승수는 최근 '인어공주'에 푹 빠져있는 딸 나율이를 위해 수중 이벤트에 나섰다. 먼저 아쿠아리움에서 인어공주 쇼를 관람한 뒤 관계자와 상담을 진행했다. 류승수는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소지해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류승수는 가오리와 수염상어 등의 위험한 물고기들에 대한 설명을 전해 듣고, 잔뜩 겁을 먹었다. 특히 “손이 절단될 수 있다”는 가오리의 침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던 터라 염려대왕의 두려움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류승수는 ‘아빠’라는 이름으로 용기를 냈고, 인어공주 쇼의 주인공들을 만나 본격적인 수중 훈련을 돌입했다. 하지만 류승수는 물속에서 가오리와 부딪혀 놀라는가 하면, 코앞에 다가온 상어에 혼비백산해 물 밖으로 나와 가슴을 쓸어내렸다.
류승수는 인터뷰를 통해 “솔직히 공황이 왔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신경안정제를 먹고, 할 수 있을까 싶더라. 벼랑 끝에 선 느낌이었다”라며 당시 고충을 전했다. 이후 그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입수해서 하트 만들기와 모노핀 착용 등을 배워나갔다. 그러나 모노핀은 도저히 진행하기 힘들겠다고 판단한 그는 결국 ‘인어왕자’를 ‘알라딘’으로 바꾸기로 했다.
류승수의 깜짝 이벤트를 모른 채, 윤혜원과 나율이가 아쿠아리움에 등장했다. 류승수는 아이스크림을 사오겠다고 말한 뒤, 알라딘 의상으로 갈아입고 물고기가 가득한 수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나율이는 "아빠 왜 저기 있어?"라며 의아해했다.
하지만 류승수는 부력과 함께 숨을 참기 힘들어 3초마다 물 위로

올라갔 고, 윤혜원과 나율이는 얼굴 없는 류승수의 모습을 바라봐야 했다. 이를 지켜보는 출연진들은 안타까우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나율이는 아빠 걱정으로 결국 울음을 터트렸고 아내 윤혜원도 눈물믈 보였다. 윤혜원은 “물에 대한 두려움도 많은데, 고생하고 힘들었을 오빠를 생각하니 좋다는 기분보다 짠한 마음이 컸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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