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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빨간 당신‘ 이채영 아버지 사진=KBS2 ‘볼빨간 당신’ |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볼빨간 당신’에서 이채영이 트로트 꿈나무인 아버지의 열혈 매니저를 자청할 예정이다.
이날 이채영은 아버지의 보컬 레슨에 동행한다. 앞서 아버지의 노래를 직접 들어본 박현빈이 ‘전문적인 발성 트레이닝’을 추천했기 때문이다.
이채영은 아버지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곁에서 야무지게 뒷바라지를 하고, 정확한 잔소리도 잊지 않는다. 그동안 드라마 등에서 보여준 매력과는 180도 다른, 살뜰한 이채영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
딸의 뒷바라지에 맞춰 아버지도 흥과 끼를 폭발시킨다. 아버지의 애교 만점 치명적 눈웃음에 ‘자기야’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박주희 역시 “매력적”이라고 감탄한다.
60세 트로트 꿈나무 이채영 아버지. 그리고 그런 아버지의 꿈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딸 이채영의 야무진 뒷바라지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