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일재 폐암4기 투병 사진=둥지탈출3 캡처 |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배우 이일재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일재 집에는 정흥채와 박준규가 식사에 초대 받아 방문을 했다.
정흥채와 박준규는 이일재의 건강해진 모습에 안심하는 모습이었다. 박준규는 “난 형이 말랐을 줄 알았다”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동생들의 걱정에 이일재는 더욱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그는 “박준규는 20대에도 50대에도 이 얼굴이다”라고 놀렸다. 이에 박준규는 “일찍 늙어버리는 게 낫더라”라고 받아치며 웃었다.
이를 모니터하던 이일재는 “오랜만에 집안이 들썩들썩 하니까 너무 좋았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