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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로 또 같이’ 이봉원 김성은 정조국 사진=‘따로 또 같이’ 방송 캡처 |
30일 오후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대만에서 낮엔 ‘따로’ 밤엔 ‘같이’ 보내는 부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따로’ 여행을 마친 부부들은 각자 숙소로 돌아갔다. 정조국은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아내 김성은과 포옹하며 “힘들어”라고 투정부렸다. 이를 본 이봉원은 “웬 앙탈이야. 불쾌하다. 이럴 줄 몰랐다”고 투덜대 웃음을 안겼다.
김성은, 정조국 부부는 결혼생활 10년 차가 무색하게 달달한 애정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따로’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내일 입을 시밀러룩을 맞췄다.
또한 서로의 발을 마사지해줬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신혼같다”, “평범하면서 달콤한다”, “잘한다”며 감탄했다.
이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 26년 차 부부 박미선, 이봉원의 모습도 그려졌다. 박미선은 숙소로 돌
뿐만 아니라 박미선, 이봉원 부부는 코미디언 부부답게 척하면 척 개그 호흡을 맞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