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국제영화제가 김복근 부집행위원장을 위촉하고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지난 3일 (사)부산국제영화제는 2019년 기해년을 맞아 부집행위원장 및 수석프로그래머, 사무국장을 새롭게 위촉하며 사무국 내실을 다지기 위한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이자 부집행위원장의 타계로 지난 2017년부터 공석으로 남아 있던 자리에 새로운 인사를 위촉하여 영화제 조직 재정비에 나선다.
부집행위원장으로는 한국영화 기획, 제작자로 알려진 김복근 (주)씨에이씨엔터테인먼트 영화부분 대표가 위촉, 내부 조직에도 변화가 생긴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프로그래머를 맡아 온 남동철 프로그래머가 수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조직의 효율화를 높여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맞춰 영화제의 미래를 설계하는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