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술 부족해 맛술 마신 적 있다” 주당 인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김준현이 연예계 대표 주당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11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김준현이 술이 부족할 때 대처하는 꿀팁(?)을 고개한다.
이날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맛술이 준비된 것을 본 문세윤은 “맛술도 술인데, 어제 다 안 먹고 잤네”라며 김준현에게 말장난을 던졌다. 이에 유민상은 “이것도 술이야?”라며 놀라워했고, 연예계 대표 주당 김준현도 “맛술도 도수가 있어”라며 프로페셔널한 답변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문세윤은 “술이 떨어지면 주방에서 맛술 먹는다는 얘기가 있다”며 다시 김준현에게 농담을 던지자 김준현은 흠칫하며 “밤에 술이 더 먹고 싶은데, 술이 없으면 한 잔 따라 먹곤 했다”며 술 대신 맛술로 알코올을 섭취했던 에피소드를 고백해 주당 다운 면모를 뽐냈다.
순간순간 대처능력이 빠른 김준현만의 스페셜 먹방 꿀팁은 11일 오후 8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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