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측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출연 긍정 검토”(공식입장)

↑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 공식입장 사진=DB

[MBN스타 김노을 기자] 배우 김소연이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1일 오후 김소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MBN스타에 “배우 김소연이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출연을 제의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극중 미미네 국밥집 둘째 딸이자 대기업 마케팅전략부장인 알파걸 강미리 역을 제안 받았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다. 현재 당면하고 있는 결혼, 이혼 등 젊은 세대들의 문제가 어디서부터 왔는지 짚어보자는 의도가 담겼다.

김소연이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지난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 마더’ 이후 8개월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하나뿐인 내편’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