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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증인'(감독 이한)이 정우성, 김향기의 특별한 교감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살인 용의자의 변호사 순호 역 정우성과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 역 김향기가 햇살 f아래 함께 걷는 모습으로 따스한 감성을 전한다.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두 배우가 나눌 특별한 교감을 예고하며 훈훈함을 더한다. 여기에 '마음을 여는 순간, 진실이 다가왔다'라는 카피는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우성, 김향기의 호흡을 기대하게 만든다.
메인 예고편은 한때는 민변계의 파이터로 불릴 만큼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던 순호가 대형 로펌에 들어가 살인 사건을 맡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임지우 양을 법정에 세우면 어떨 것 같으세요?"라고 제안하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를 찾아가는 순호의 모습은 두 인물 사이에 펼쳐질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특히 자신을 변호사 아저씨라고 소개한 순호와 처음 만난 지우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한다. "법정에만 세우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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