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년, ‘해피 발렌타인 데이’ 콘서트 개최→사랑꾼 변신

↑ 김소년 해피발렌타인데이 콘서트 포스터 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노을 기자] 배우 겸 가수 김소년이 콘서트를 통해 사랑꾼으로 변신한다.

김소년은 오는 2월 14일 ‘해피 발렌타인 데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해피 발렌타인 데이’ 콘서트에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김소년을 비롯해 테너 강명보, 바리톤 이준영으로 구성된 팝페라듀오 등이 참여한다.

김소년은 현재 뮤지컬 ‘미드나잇’에 출연 중으로, 그룹 투로맨스와 에이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가슴이 떨려와’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달달한 고백송을 비롯해 12곡의 음악을 선곡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직접 작사, 작곡한 2월 발매 예정 신곡도 공개할 예정이다.

강명보와 이준영은 남성 4인조 팝페라그룹 디 사피루스로 활동하다 최근 팝페라듀오를 결성,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활동의 신호탄을 쏜다.

한편 ‘해피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는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와 해라가 공동 주최, 주관하며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