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어사춘기’ 이사배, 괌 전통 섹시댄스 완벽 소화 ‘역시 친화력甲’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이사배가 수준급 춤실력을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는 괌에서 펼쳐지는 6인 6색 영어생존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괌 해변가를 구경하던 이사배는 전통춤을 추는 차모로족을 만났다. 차모로족에 관심을 보이던 이사배는 그들의 권유에 함께 춤을 추게 됐다.
“춤을 사랑하는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사배는 차모로족에게 영어로 설명을 받으며 춤동작을 익혔다. 이사배는 영어 실력의 한계 때문에 단어를 잘 못 알아듣더라도 최선을 다해 춤동작을 소화했다.
모든 연습이 끝나고 실전에 돌입한 이사배는 전문 댄서 못지않은 춤실력을 선보여 패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차모로족은 “진짜 잘해요”라고 칭찬하며 “내일 밤에 우리 공연보러와요”라고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