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이혼소송 중 밝은 근황…이사강♥론 오작교? [M+★SNS]

↑ 낸시랭 이사강 론 오작교 사진=낸시랭 SNS

[MBN스타 김노을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밝은 근황과 함께 이사랑, 론 부부의 오작교임을 밝혔다.

낸시랭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강아~ 병화야~♥ 재작년 3월 내 생일파티 때 각각베프인 우리 사강이랑 병화를 내가 소개시켜주고, 부천영화제 집행위원이어서 둘 다 레드카펫하게 해주며 예쁘게 연결시켜서 늘 우리 셋이 함께 즐겁게 밥이랑 술 마시며 보낸 1년 반 동안의 소중한 시간들 속에서... 결혼이라는 사랑의 아름다운 결실을 대구 결혼식장에서 실제로 보게 되니까 언니는 왠지 눈물나고 너무 감동적이고 아름답다”며 이사강, 론과의 인연을 말했다.

이어 “둘을 연결해준게 내가 너무 뿌듯하고 진심으로 기쁘고 언니가 결혼 너무너무 축하해 사강아~! 우리 병화는 새신랑이니까 듬직하게 남편으로서 잘하고 평생 우리 사강이만 사랑해주구~ 서로 아끼고 위하면서 사랑만하며 행복하기만 바라~~! 사랑한다”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 속에는 이사강, 론 결혼식에 참석한 낸시랭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행복한 표정과 평온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사강, 론의 엄숙한 결혼식 분위기까지 전해져 더욱 이목을 모은다.

낸시랭의 소개로 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한 이사강, 론은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낸시랭은 현재 왕진진과 이혼 소송 중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