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CLC “신곡 ‘노’ 작곡가 (여자)아이들 소연, 우리와 잘 맞아”

↑ 걸그룹 CLC.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CLC가 신곡 '노'의 작곡을 맡은 (여자)아이들 소연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CLC는 30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No.1(노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CLC의 이번 타이틀곡 'No(노)'는 지난해 'LATATA(라타타)'와 '한(一)'을 연이어 히트시킨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장예은은 “‘블랙드레스’에 이어서 조금 더 화려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작곡가님과 잘 맞아서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은빈은 “작업을 같이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서로 잘 알다보니까 더 재미있는 곡이 탄생한 것 같아 소연에게 감사하다"라고 미소 지었다.
소속사 후배인 소연과 함께한 작업에 마찰은 없었느냐고 물으니, 장승연은 “선후배, 동생언니, 친구 사이도 있지 않나.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작업을 할 때는 작곡가와 아티스트로서 편하게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CLC의 이번 타이틀곡 ‘No(노)’는 신스 베이스 특유의 질감과 다이내믹한 베이스라인이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한 가지 색으로는 날 표현할 수 없다’는 당당함과 자신감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오늘(30)일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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