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종 유이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이 김도란(유이 분)에게 충격을 받고 사라졌다.
강수일은 “도란아, 너 이혼하려는 이유가 나 때문이었어? 내가 살인자라서 그랬어?”라고 물었다.
김도란은 “그게 아니라”라면서 말을 흐렸다. 이에 강수일은 “그런 이유라면 도란아 넌 내 옆에 있으면
그는 “죽어 없어져야 네가 산다”며 자살을 하려고 강 속으로 들어갔다.
이에 김도란은 “그럼 같이 죽어. 아빠 죽으면 내가 아빠 딸이 아니게 되냐. 내가 아빠 딸이 아니게 되냐고. 그건 지워지지 않은 사실이다”라며 “같이 죽자”고 강물에 뛰어들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