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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황미나가 SNS로 근황을 알렸다.
기상캐스터 황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명품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찾은 황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순백의 블라우스를 입은 황미나는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가수 김종민과 함께 출연 중이던 황미나는 지난달 10일 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렀다.
‘종미나 커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종민·황미나 커플의 줄어든 방송분량에 ‘연애의 맛’ 하차설, 결별설 등 여러 구설이 생겼고, 구설은 의혹이 되어 점점 번졌다.
이에 대해 ‘연애의 맛’ 측은 지난 8일 스타투데이에 “당초 100일 간의 연애이기 때문에 계약이 끝났다고 볼 수 있다. 그 기간이 지나서 자연스레 새 커플이 등장했다. 제작진에 확인해본 결과 이달 중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등장할 것으로 안다. 그 이후는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이후 공개된 황미나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소식 감사해요. 종미나 커플 보고 싶네요”, “소식 올려주셔서 너무 반갑네요”, “시청률 1등 공신인데 요즘 뜸해서 속상했어요”, “종미나 커플 응원해요”, “”잘 만나고 있는 거 맞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싱글 스타들이 그들의 이상형과 가상 연애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이필모와 일반인 출연자 서수연이 ‘연애의 맛’을 통해 결혼하며 더욱 화제가 됐다.
wjlee@mkinternet.com
사진ㅣ황미나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