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출신 BJ 지오가 악플러 고소를 예고했다.
지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가 한 채팅 캡처 파일을 다 받았네? 고맙게도 고소가 성립될 수 있게 공개적으로 예슬이 이름까지 거론하며 못 배운 티를 냈구나. 왜 억울한 인생 뒤에 숨어서 발악하니. 귀찮지만 넌 꼭 고소해줄게. 멍청하며 손발이 고생한다는 말을 깨닫게 될 거야“라는 글을 남기며 악플러에 강경 대응할 것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오와 배우 최예슬을 향해 악성 댓글을 남긴 한 누리꾼의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본이 담겼다.
지오의 공개적인 악플러 고소 예고에 누리꾼들은 “SNS라고 가볍게 입 놀리는 인간들 싹을 잘라야 해요”, “선처해주지 마세요”, “저런 사람들은 처벌 받아야 정신 차려요”, “예슬 언니도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꼭 끝까지 고소해주세요” 등 다양한
한편, 엠블랙 출신 지오는 지난해 2월부터 아프리카TV에서 ‘정지오TV’로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지오는 지난달 여자친구인 배우 최예슬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 스토리’를 통해 동거 소식을 알렸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지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