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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콘서트’ 다있Show 사진=KBS |
15일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측이 “오는 17일 오후 방송에서는 ‘개콘’ 코너 ‘다있Show’에서는 장기영, 조진세, 민성준, 장준희로 구성된 이들은 바퀴벌레를 연상케하는 쫄쫄이를 입고 기상천외하고 신선한 퀴즈를 낸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장수 코너로 거듭나고 있는 ‘다있Show’는 말 그대로 다채로운 여러 개그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쇼’다. 때문에 웃음은 물론 노래나 춤 등 개그맨들이 감춰뒀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더욱 풍성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구팔이칠십이’로 코너를 선보인 첫 날부터 지금까지 항상 버라이어티한 차력쇼를 선보이고 있는 김니나와 박진호의 활약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의 차진 케미와 놀라운 차력, 깨알같은 꽁트까지 완벽한 삼박자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꼬부랑 할아버지들의 앙증맞은 묘기를 선보이고 있는 ‘백세할배돌’ 김태원, 김회경, 임성욱, 방주호 역시 독특한 콘셉트와 허를 찌르는 반전 개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