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A.P의 해체 소식이 알려지자, 대현의 의미심장한 SNS글이 눈길을 모았다.
대현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힘들고 괴로웠지만 그만큼 쉬웠던, 모든 걸 비우고 나서야 제자리로 돌아가는, 그리고”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현과 반려견의 셀카가 담겼다.
대현이 속한 그룹 B.A.P는 18일 해체 소식을 알렸다.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TS엔터테인먼트와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과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은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더 이상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해체 소식이 알려진 후 누리꾼들은 대현의 이 SNS글이 해체 심경을 담은 글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누리꾼들은 “이게 그런 얘기였구나..좋은 모습만 보여줘서 고마워”, “수고했어 B.A.P 앞으로도 꽃길만 걷자”, “7년 동안 고생 많았어”, “마음 아프다. 이제 꽃길만 걸어”, “이제 하고 싶은 거 해. 모든 활동을 응원할게”, “무슨 일 있나 했는데..늘 응원해”, “모든 걸 비운다는 거 정말 어렵죠.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대현을 위로하고, 응원했다.
한편, 대현이 속한 그룹 B.A.P는 2012년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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