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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민이 티아라 멤버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히노스레시피에서 효민 세번째 미니앨범 '얼루어(Allu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효민은 전날 공개돼 화제를 모은 은정과의 '입꼬리' 영상에 대해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효민은 "은정언니가 오늘(20일) 싱가폴에 떠나는데 그 전에 먼저 주고 싶어서 급히 공수해 어제(19일) 먼저 전달했다"고 말했다.
효민은 "언니의 리액션이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곤 한다. 컴백 전날은 떨리고 긴장되고 많은 생각들이 드는데, 언니가 받고 너무 좋아해주고 칭찬도 많이 해줘서,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걸 보니까 긴장이 풀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재즈 버전도 들려줬는데, 연습생 때도 재즈풍으로 연습을 많이 하곤 했는데 '이런 거 한 번 할 줄 알았다'고, '하고싶은 거 해서 좋아보인다'고 이야기해줬다"고 말했다.
본업인 가수로써 '열일' 중인 데 대한 티아라 멤버들의 응원도 전했다. 효민은 "멤버들은 항상 대견하다고 해준다. 앨범이 나오는 게 쉽지 않다. 혼자서도 노력을 많이 해야하고 주변 도움도 많이 받아야 하는데 그런 것을 지치지 않고 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잘 한다고 칭찬과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효민의 세 번째 미니앨범 'Allure(얼루어)'는 불어로 보다(Look)라는 뜻과 영어로 매혹적이고 미스터리한 매력이라는 의미로 효민만의 짙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타이틀곡 '입꼬리(Allure)'는 브랜뉴뮤직 대
효민의 세 번째 미니앨범 'Allure(얼루어)'는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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