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눈이 부시게'에 특별 출연한다.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측은 20일 "김병만이 차력사로 깜짝 등장,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고 알렸다. 김병만은 김석윤 감독과의 인연으로 드라마에 힘을 보탰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등이 출연한다.
김병만의 출연분은 오는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