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돈’ 언론시사회 류준열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6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돈’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박누리 감독,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준열은 영화 촬영에 돌입하기 전 돈을 인출해서 책상에 놓고 바라보며 여러 생각에 잠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돈을 꺼내서 유심하게 봤다. 물론 저도 돈이 없었다가 많았다가, 부족했다가 아쉬웠다가, 행복했다 불안했다 여러 가지 감정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순간 되니까 돈이라는 것은 어렵고 개개인 마다 다르게 비춰지는 무언가라고 생각했다. 이 영화를 찍으면서
아울러 류준열은 “사람 위에 돈이 있는, 이런 것들이 더 이상 낯설지 않고, 뉴스를 통해 여러 사건을 들으며 익숙해지는 점에서 많이 재밌는 지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