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엑소 첸, 솔로 앨범 준비 중…일정 확정되면 공개”(공식입장)

↑ 첸 솔로 데뷔 사진=DB

[MBN스타 김노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첸이 데뷔 7년 만에 솔로 출격한다.

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후 MBN스타에 “엑소 첸이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으며 확정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첸은 데뷔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지난 2012년 데뷔한 엑소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첸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태양의 후예’ ‘달의 연인’ ‘진심이 닿다’ 등 다수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하며 폭 넓게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다이나믹듀오, 십센치, 헤이즈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6년에는 그룹 멤버인 시우민, 백현과 함께 유닛 첸백시(CBX)로 활동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 이후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펼쳐온 첸이 솔로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