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이경 “고교 시절 ‘묻지마 폭행’ 당해 의식불명” [M+TV컷]

↑ ‘라디오스타’ 이이경 사진=MBC ‘라디오스타’

[MBN스타 김노을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이이경이 고등학교 시절 의식불명에 빠진 일화를 밝힌다.

오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김종국, 이이경, 유세윤, 쇼리가 출연해 ‘왜그래 종국씨’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이경은 고등학교 시절 의식불명에 빠진 사연을 공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느낌이 쎄했다”며 길 한복판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이경은 또 UV 노래에 심의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스스로 UV 팬임을 밝힌 이이경은 “노래방에서 ‘설마 아닐거야’라는 노래를 부르던 중 가사가 너무 세서 당황했다”고 밝힌 뒤 생각지도 못한 가사 해석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그는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유노윤호의 뒤를 잇는 ‘열정맨’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활동하는 축구팀만 무려 5개라는 것. 또한 김종국의 축구팀에도 매주 게스트로 나가 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그를 팀에 영입하기 위해 회비를 내라고 하자 급 연락 두절된 사연을 폭로하며 그를 당황케 했다.

과연 이이경이 급 연락 두절된 이유와 의식불명에 빠진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