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빙상 스타 이상화와 가수 강남이 연내 결혼설을 부인했다.
강남 측은 관계자는 20일 “연내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현재는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강남 측은 양가 부모가 만났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상견례가 아니다. 두 사람이 이름이 알려진 친구들이니까 사귀다가 부모님께 서로 인사 정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상화와 강남 커플의 한 측근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올해 안에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연내 결혼의 근거로 양가 부모 인사를 들었다. 최근 두 사람이 각각 자신의 부모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렸다는 것.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해 9월 방영된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17일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교제한 지 5~
이상화는 벤쿠버 동계올림픽 500m와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 등 각종 국내외 스피드 스케이팅 우승 전력을 지닌 금메달리스트다. 최근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방송인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그룹 M.I.B 출신 강남은 태진아 소속사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와 예능인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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