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측 “정겨운♥김우림, 잠시 하차...학업 스케줄 때문”(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동상이몽2’를 잠시 떠난다. 빈자리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채운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관계자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김우림의 학업 스케줄문제로 잠시 프로그램을 떠난다”면서 “완전 하차는 아니다.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마지막 방송분은 25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빈자리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채운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촬영분은 오는 4월 1일 방송분부터 전파를 탄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지난 2월 4일 ‘동상이몽2’ 방송분부터 새 운명 커플로 합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민수가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며 기존 녹화분은 지난달 11일과 18일에 걸쳐 전파를 타게 됐다. 하지만 최근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동상이몽2’ 사이판 은혼여행 촬영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정겨운 김우림 부부는 지난 2월 '동상이몽2'에 합류해 이혼, 재혼 등을 스스럼없이 언급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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