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윤아의 소극장 콘서트가 전회차 전석 매진됐다.
김윤아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서교동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노래가 슬퍼도 인생은 아름답기를'을 개최한다. 지난 27일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티켓은 단시간에 8회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예매일인 27일 기준 인터파크 티켓 일간 랭킹 콘서트 부문 1위에 오르면서 동시대 독보적 음악 여제로 꼽히는 김윤아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2년 2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공연 소식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김윤아의 무대를 기다렸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이번 소극장 단독 콘서트는 최소한의 악기 구성으로 목소리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감정의 높낮이를 섬세하게 노래하는 김윤아의 보컬에 초점을 맞춘 공연으로 밴드 사운드보다는 건반과 기타에 스트링이 가미된 미니멀한 편곡으로 대표곡들을 재해석해 선보인다. 또 소규모의 공간에서 관객과 얼굴을 마주 보며 사랑과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윤아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싱어송라이터 김윤아로서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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