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성균과 음문석이 방탄소년단의 춤으로 개그 케미를 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25회에서는 구대영(김성균) 장룡(음문석)의 케미가 웃음을 안겼다.
이날 구대영은 장룡을 반가이 맞았다. 그는 장룡의 손을 잡고 "반갑구만, 반가워요"를 외치며 옛날 개그를 선보였다.
이에 장룡은 "다 지난 걸 하고 그래"라면서 못마땅함을 드러냈다. 그는 "요새는
그러자 구대영은 곧장 장룡을 따라 추며 "반갑구만, 반가워요"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구대영은 장룡과의 술 약속을 잡은 후 "장부장 이따 꼭 나와야 돼? 알았지?"라고 못 박으며 또 다시 방탄소년단 춤을 췄다.
이에 장룡은 구대영의 뒷모습을 보며 "나랑 코드가 잘 맞는디?"라고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