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목보6’ 린, 환희, 최설아아 무대 사진=Mnet ‘너의목소리가 보여6’ 방송화면 캡처 |
지난 2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에서는 가수 린과 환희가 출연해 15년 우정이 빛나는 멋진 추리를 펼쳤다.
이날 린과 환희는 절친답게 서로 한 명씩 실력자를 고르는 빗나간 촉을 보여줬지만 티격태격하면서도 끝까지 서로의 의견을 배려하는 화합된 모습을 보이며 파이널 라운드에서 멋진 듀엣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가지각색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미스터리 싱어들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함으로 꽉 채웠다. 10년 차 미용사 환희 ‘오지훈’은 환희라고 믿을 정도의 똑같은 목소리로 ‘투모로우(Tomorrow)’를 불러 스튜디오를 멘붕에 빠뜨렸다. 대반전을 안긴 그는 시청자들의 포털 사이트 동영상 조회 수 TOP 4위를 기록하며 끊임없는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뉴욕 팝페라 요정 ‘이채원’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으며 블락비 태일이 가수의 인생을 모조리 걸었던 레전드 록 보컬 4대 천왕 ‘김길중’은 머리카락을 쭈뼛 서게 할 정도로 강렬한 목소리를 전달, 동영상 조회 수
게다가 린과 환희와 함께 파이널 라운드에 선 피자 배달원 ‘최설아’는 단아하면서도 청아한 목소리로 진한 감동을 안겼다. “꿈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계실 청춘들 파이팅했으면 좋겠다”는 그녀의 말은 모두의 마음까지 울려 아낌없는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