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성접대 혐의가 일부 확인됐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가수 승리가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일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뉴스데스크'는 승리가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의 대화를 공개하며 승리가 클럽 아레나에서 자리를 지정하기까지 하며 적극적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성접대를 지시한 정황을 공개했다.
앞서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성접대 정황이 있었다는 진술을 받았고, 실제 직접적인 성관계가 있었다”며 “성관계에 대한 지시와 대가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 측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승리의 성매매
한편, 승리는 해외 투자자 성접대, 탈세, 경찰과의 유착 등의 의혹을 받아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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