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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에 이휘재와 서현이 깜짝 등장했다.
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서울 청담동에서 한끼도전에 나선 피오와 장원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우연히 초인종을 누른 집은 이휘재와 서현의 집이었다.
장원영은 청담동 집을 돌아다니다 이휘재 집 초인종을 눌렀다. 이휘재는 장원영과 이경규를 보고 “택배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이경규는 “원래 경기도에 살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휘재는 “경기도에서 여기로 이사 온 지 2년 됐다. 여기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찍었다. 지금 아내와 아이는 유치원에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집에 밥이 없어서 아쉽다”고 정중하게 거절했다.
피오와 강호동 역시 동네를 돌아다니다 서현 집 초인종을 눌렀다. 서현은 깜짝 놀라며 “어떻게 우리집에 찾아오셨냐. 우리집인 걸 아시는 게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지며 “부모님이 계셔서 식사를 준비해드리지는 못한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이러면 안 된다. 시청자분들이 짜고 촬영한 거라고 오해하신다
이날 장원영과 이경규는 주민의 요청으로 실패 3분 전에 극적으로 한 끼에 성공했고 강호동과 피오는 한 끼에 실패했다.
이후 강호동은 3년 전에 청담동서 실패해 찾았던 편의점에 다시 찾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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