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결별 언급 “나도 이제 외롭다”…박경 “당시 힘든 시기 보내”

↑ 전현무 결별 언급 사진=‘박경의 꿈꾸는 라디오’ 방송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한혜진과의 결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전현무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FM4U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박경한테 너무 서운한 게 있다. 팬미팅 할 때 날 안 불렀다. 난 시간이 됐는데 아예 전화도 안 하더라. 그때 좀 삐쳤다”고 고백했다.

박경은 “팬미팅에 형이 와주면 너무 감사한데 그 당시 형이 힘든 시기를 보낼 때라 함부로 연락하기가 좀 그래서 못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당황해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나도 이제 외롭다. 팬미팅 같은 거 있으면 날 불러달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경은 지난 3월 9~10일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전현무는 6일 결별 사실을 전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