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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혜경 강원도 산불 진압 기원, 반려동물 발언 논란 사진=DB |
안혜경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내내 울려대는 핸드폰 알람에 밤잠을 설쳤네요. 제발 강풍이 없어지고 비가 빨리 내려 산불이 진압되기를 바랍니다”라며 강원도 산불 진압을 기원했다.
이어 “더이상 인명피해가 나지 않기를.. 소방관님들 안 다치게 조심하시고, 대피시 반려동물 반드시 데려가 주시고, 못 데려가시면 목줄은 꼭 풀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안혜경의 진심 어린 걱정이 담긴 글에 때아닌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와중에 강아지 걱정이냐”, “동물이 사람보다 먼저냐”고 지적했다.
여기에 “반려
앞서 지난 4일 오후 강원도 일대에 산불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주민 4000여명이 대피했다. 이에 정부는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강원 지역 산불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